테이큰(@tkeniwa)의 개인 시나리오집 <<미식 예찬>>을 판매합니다.


모든 시나리오는 TRPG 크툴루의 부름(COC)의 7판 룰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초여명의 성산시 시립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수합니다.


초여명 공식 홈페이지 http://cympub.kr/

룰북 및 핸드북을 구매할 수 있는 rpg스토어 http://www.rpgstore.co.kr/









표지는 모라에( @morae_de_ )님이 디자인해 주셨습니다.






입금 및 주문 일자 : 9월 20일 20시(오후8시) ~ 10월 5일 자정

제작가능 최대 부수가 일찍 채워지면 날짜 이전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제작가능 최소 부수가 기간 내에 확정되지 않으면 전액 환불 후 판매 및 제작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입금 폼 :  http://naver.me/xLRs685H (입금 뒤 폼작성 부탁드립니다)

현재 폼에는 21일로 날짜가 설정되어 있지만, 20일에 시간을 맞추어서 수정 후 오픈 예정입니다.


상세주소를 반드시 써 주세요(아파트의 경우 동, 호수 확인) 

상세주소 미기입으로 일어나는 오배송 및 배송사고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개별문의는 @teknario 또는 jotmanggu@naver.com 로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 250P

배송비 포함 1권 구입 : 25,000원

사양 : B5, 핸드아웃 일부 컬러, 그 외 흑백


구매자 전원 본편 파일 PDF 제공(가장 마지막 페이지 책 후기에 다운로드 링크 있음)
(당연하지만 2차배포, 무단전제, 복제, PDF를 폐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고로 책을 판매하는 행위 등을 금지합니다.)

(메일 등으로 선제공/개별 제공은 하지 않습니다)


※ 기존 구판 구매자는 구판 배송시작일부터 기존의 게시글에서 새 PDF 다운로드 가능


배송 : 10월 5일 주문마감 후 제작 시작, 제작이 완료되는대로 일괄배송

10월 5일 주문 마감/제작 의뢰/제작완료 후 바로 배송 예정이지만, 주문 수량에 따라 기간이 당겨실 수도 있습니다.

단, 주문마감이 일찍 되더라도 핸드아웃 리뉴얼 및 오타교정 작업이 아직 진행중이므로 바로 제작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정확한 일자는 주문 추이를 보아서 별도 공지합니다.

판매는 선입금 통판으로만 진행됩니다. 예약기간이 끝난 뒤 선입금분 만큼만 제작하여 배송됩니다.

배송 완료 후 파본 대비 등으로 남겨놓은 수량은 통신판매 위탁 사이트(통판을 부탁해)를 통해 위탁판매 예정입니다.




시나리오는 표제작 미식예찬을 포함 전체 8편, 전부 타이만 시나리오로 키퍼와 플레이어의 1:1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메인 NPC 외의 기타 NPC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탐사자와 메인 NPC와의 관계성이 중요하며 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타이만 계열의 분위기에 가깝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에 공개되었던 적 있는 시나리오 5편과 신규 시나리오 3편입니다.




◎ 모든 시나리오가 연인관계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지만 메인NPC와 PC의 관계가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작성되었습니다. 반드시 해당 전제를 지킬 필요는 없지만 시나리오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두 캐릭터의 이후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요소, 취향을 타는 요소, 개인에 따라서는 트리거가 될 수도 있는 요소가 다수 등장하므로 반드시 플레이어와 합의가 된 경우에만 플레이 해주세요.


◎ 기본적으로 수록된 시나리오에 캐릭터를 사망으로 몰아넣는 함정 선택지는 없습니다만, 탐사자가 탐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사태를 방관 할 경우에는 탐사자 본인 또는 NPC가 로스트 될 위험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시나리오에서 말하는 최악의 사태는 해당 경우 또는 탐사자가 살의를 품고 NPC를 적극적으로 살해하려 드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많은 시나리오에 탐사자 또는 NPC에게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탁 재량껏 기간 또는 경중을 조정하셔도 됩니다.


◎ 모든 시나리오는 개변 자유이며 어떤 캐릭터를 탐사자로 데리고 가도 상관이 없지만 커스텀한 시나리오를 재배포 하는 것은 엄격히 금하며, 부분적으로 개변이 금지되어 있는 요소(시나리오 흑막의 정체 또는 진상 일부 등등)가 있습니다.


◎ 모든 시나리오에 크툴루 신화 및 신화생물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들어갑니다. 또한 창작 신화생물, 창작 주문과 마도서 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 COC 7판 룰북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러브 크래프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화생물 또는 마도서, 아티펙트 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성산시시립도서관 시스템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되었으며, 임의로 능력치 및 효과 등을 지정해두었습니다. 이는 해당 시나리오 내에서만 유효한 수치이므로 타 시나리오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시나리오의 샘플은 좌측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샘플에 나와 있는 부분 이외의 모든 요소는 스포일러에 해당됩니다.

또한 위의 사항을 구입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시나리오 샘플마다 접기글로 주의사항을 따로 적어두었습니다.

이 또한 스포일러에 해당되므로 절대로 공개된 계정에서 쿠션 없이 언급하지 마세요.

표제작 미식예찬을 비롯한 웹공개를 한 적 있던 시나리오 5편은 스포일러 때문에 무료공개 되어 있던 것을 내린 것들입니다.

사실상 타이만 시나리오는 더 이상 웹배포를 하지 않고 타이만만 따로 시나리오집을 내어서 유료판매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시나리오의 자세한 전개는 설명하지 못하고 키워드로만 주의사항을 표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스포일러 하지 마세요의 의미

세션 시작 전에 플레이어에게 아무 정보도 주지 마세요 (x) <ㅡ플레이어와 충분한 사전 협의 및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노출될 수 있는 공간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o)



기존의 웹공개가 되어있던 버젼에서 조금 수정된 부분들이 있으며, 몇몇 지도와 핸드아웃이 바뀌었습니다.

책에 들어가는 모든 핸드아웃에는 신버젼의 표식이 있습니다.

구 버젼을 백업하고 있다가 시나리오 판매 이후 백업본으로 플레이하는 일은 없도록 해주세요.










현재 재판 수요조사 중입니다.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수요조사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간 : 9월 7일~9월 14일


수요조사 네이버폼

http://naver.me/FeJpE1am




시나리오는 표제작 미식예찬을 포함 전체 8편, 전부 타이만 시나리오로 키퍼와 플레이어의 1:1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메인 NPC 외의 기타 NPC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탐사자와 메인 NPC와의 관계성이 중요하며 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타이만 계열의 분위기에 가깝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에 공개되었던 적 있는 시나리오 5편과 신규 시나리오 3편입니다.




◎ 모든 시나리오가 연인관계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지만 메인NPC와 PC의 관계가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작성되었습니다. 반드시 해당 전제를 지킬 필요는 없지만 시나리오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두 캐릭터의 이후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요소, 취향을 타는 요소, 개인에 따라서는 트리거가 될 수도 있는 요소가 다수 등장하므로 반드시 플레이어와 합의가 된 경우에만 플레이 해주세요.


◎ 기본적으로 수록된 시나리오에 캐릭터를 사망으로 몰아넣는 함정 선택지는 없습니다만, 탐사자가 탐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사태를 방관 할 경우에는 탐사자 본인 또는 NPC가 로스트 될 위험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시나리오에서 말하는 최악의 사태는 해당 경우 또는 탐사자가 살의를 품고 NPC를 적극적으로 살해하려 드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많은 시나리오에 탐사자 또는 NPC에게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탁 재량껏 기간 또는 경중을 조정하셔도 됩니다.


◎ 모든 시나리오는 개변 자유이며 어떤 캐릭터를 탐사자로 데리고 가도 상관이 없지만 커스텀한 시나리오를 재배포 하는 것은 엄격히 금하며, 부분적으로 개변이 금지되어 있는 요소(시나리오 흑막의 정체 또는 진상 일부 등등)가 있습니다.


◎ 모든 시나리오에 크툴루 신화 및 신화생물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들어갑니다. 또한 창작 신화생물, 창작 주문과 마도서 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 COC 7판 룰북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러브 크래프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화생물 또는 마도서, 아티펙트 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성산시시립도서관 시스템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되었으며, 임의로 능력치 및 효과 등을 지정해두었습니다. 이는 해당 시나리오 내에서만 유효한 수치이므로 타 시나리오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시나리오의 샘플은 좌측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샘플에 나와 있는 부분 이외의 모든 요소는 스포일러에 해당됩니다.

또한 위의 사항을 구입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시나리오 샘플마다 접기글로 주의사항을 따로 적어두었습니다.

이 또한 스포일러에 해당되므로 절대로 공개된 계정에서 쿠션 없이 언급하지 마세요.

표제작 미식예찬을 비롯한 웹공개를 한 적 있던 시나리오 5편은 스포일러 때문에 무료공개 되어 있던 것을 내린 것들입니다.

사실상 타이만 시나리오는 더 이상 웹배포를 하지 않고 타이만만 따로 시나리오집을 내어서 유료판매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시나리오의 자세한 전개는 설명하지 못하고 키워드로만 주의사항을 표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스포일러 하지 마세요의 의미

세션 시작 전에 플레이어에게 아무 정보도 주지 마세요 (x) <ㅡ플레이어와 충분한 사전 협의 및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노출될 수 있는 공간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o)






핸드아웃의 리뉴얼



또한 이번 재판에서는 기존 시나리오집의 오타를 수정하고 핸드아웃 일부가 리뉴얼됩니다.

보내주신 시나리오집에 대한 피드백 중 핸드아웃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일러스트 핸드아웃의 수준이 너무나도 초보적이어서 플레이의 몰입을 오히려 방해하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핸드아웃이 포함하고 있는 정보 값은 완전히 동일하되, 일러스트의 수준만(저의 실력으로 가능한 만큼만) 조금 상향된 리뉴얼입니다.

 

ex) 핸드아웃: 지저분한 벽에 그려진 빨간 동그라미(예시를 위해 새로 작성한 이미지로본문에 나오는 핸드아웃은 아닙니다)


 

 

기존의 구판 구매자분들께 실물 책으로 리콜해드리지는 못하는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리뉴얼된 버전의 PDF는 기존 구판 구매자분들께서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및 소장이 가능함을 초여명에 문의하여 확인받았습니다.

리뉴얼된 PDF, 재판본 배송 출발일에 기존의 다운로드 게시글 안에 새로 업로드 됩니다.

갖고 계시는 구판 마지막페이지에 적혀있는 것과 동일한 비밀번호로 접속 가능합니다.

 

혹시나 있을 오해를 피하기 위해 첨언하자면, 해당 부분에 대한 허가가 없었다면 일러스트 리뉴얼 자체를 취소할 계획이었습니다. 가능하면 이번 리뉴얼로 인하여 구판 구매자분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으나, 개인이 진행하는 일이라 혹시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미 플레이하시고 피드백까지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만약 재판 구매 수요가 부족하여 재판이 무산되더라도 일러스트 리뉴얼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에는 기존의 구판 구매자분들만 해당 PDF를 소장할 수 있습니다.

 

성산시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의 정책상, 실물로 판매되는 책과 내용이 다른 전자문서의 조건부 배포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구매자에게 추가적인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동일한 정보 값의 핸드아웃의 그림 수준만 바뀌는 것임을 인정받아 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다만 이것은 개별적인 사안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께서는 저의 경우를 기준으로 하여 완전 허용으로 이해하지 마시고 초여명 측에 반드시 문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하는 제가 보낸 메일 일부분과(개인 정보가 드러난 부분과 앞뒤 인사말 등등은 민망해서 가렸습니다..) 초여명의 답변 전문입니다.












CoC 7판 / 롤플중심 클로즈드 서클

인원 : 타이만(NPC와 연인 또는 부부 관계 추천)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현대(일본 교토로 상정했지만 변경 상관없음) / 가을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관찰, 자료조사



플레이 시간은 롤플레이의 성향이나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시스템을 고려했을 때 최소 시간만 기입합니다.


실제 퍼즐 요소를 많이 도입한 탈출계열 시나리오입니다.

저희탁에서의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직접 퍼즐을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필요한 키워드가 모두 입수된 상태라면 암호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는 없지만 분기에 따라 앞으로는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장기광기 후유증이 남을수도 있습니다.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탐사자 커플은 출장을 위해 교토로 오게 되었습니다. 내일 오전에 있을 회의 전 까지는 시간이 남습니다. 모처럼의 교토행이니 기왕이면 관광이라도 하지 않겠냐는 NPC의 제안에 탐사자는 함께 숙소 밖으로 나섭니다.

 두 사람은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방문하기로 하고, 신사 앞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는 크고 작은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는 길을 지나려니 문득 한 가게에 시선이 갑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서늘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작고 귀여운 세공품들을 구경하면서 가게 안으로 점점 들어가려니 어느새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높이 쌓인 진열대와 물건들이 마치 미로처럼 엉키어 있는 가게 안을 헤매던 두 사람은 가게 뒷문을 발견합니다.


 일단 밖으로 나간 뒤, 만나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서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기로 했지만, 아무리 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좁은 골목길은 가지런히 돌이 깔려있고,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검은색 칠을 한 나무 담장을 따라 쭉 걸어가려니 가게 입구 하나가 겨우 보입니다. 길을 물어보기 위해 두 사람이 들어서자 입구에서 종업원이 두 사람을 맞이합니다.


"당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님 두분,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길을 묻거나, 식사를 위해 들어온것이 아니라도 말을 걸어도, 종업원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차갑고 기계적인 목소리입니다.

 어느새 등 뒤에서 억센 손이 두 사람을 붙잡습니다. 속수무책으로 가게 안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CoC 7판 / 롤플, 탐사 중심 반 오픈형

인원 : 1인용(메인 NPC와 연인 또는 부부 관계 추천)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3시간  

배경 : 현대(일본으로 상정했지만 변경 상관없음) / 늦가을(11월 중순보다는 이전, 국가 변경의 경우 사전 조사 필요)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관찰, 자료조사, 전투기능 전반

추가: 도약, 듣기 

 


시나리오 <미식예찬>의 캠페인 시나리오 입니다.

시나리오인 <주문이 많은 요리점>에 이어집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로스트 할 수도 있습니다(가능성은 낮습니다.)

분기에 따라 앞으로는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장기광기 후유증 또는 물리적인 부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공간 이동에 크게 제약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무대가 되는 곳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체감상 클로즈드 서클에 가깝습니다. 





 탐사자와 NPC는 숲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나온 가벼운 승마 트래킹일 예정이었지만, 어느새 말이 제어를 잃고 숲길 안으로 뛰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좁은 산길을 따라 말들이 점점 숲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비구름이 몰려오는지 하늘이 어둑어둑합니다.

 설상 가상으로,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안개같은 비도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할 곳이 있는가 두 사람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 때 타앙!! 하는 총성이 들립니다.

 숲길에서 달려온 사냥개 세 마리에게 두 사람은 순식간에 포위되었습니다. 사냥개들은 눈의 초첨이 흐릿하고, 이를 사납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개에게 놀랐는지 말들도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개들이 달려온 방향에서 몸을 드러냅니다.


"이런, 사람이었군."


 장년의 남자는, 자신을 이 숲의 주인인 카와무라 켄고라고 소개합니다. 헤매는 사이에 누군가의 사유지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탐사자들이 숲을 헤매고 있다는 것을 들은 카와무라는 자신의 산장에서 묵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늦은 시간에 비가 오는데 초심자들이 말을 타고 숲을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이유입니다. 낮에 있던 사냥에 성공해서 기분이 꽤 좋아 보이는 카와무라는 탐사자 일행에게 멋진 저녁을 대접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초대를 받아들여서 그의 산장으로 향합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CoC 7판 / 롤플중심 클로즈드 서클

인원 : 타이만(NPC와 연인 또는 부부 관계 추천)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현대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분기 갈래가 많아서 후반부가 귀찮을 수 있습니다)

추천 기능 : 관찰, 자료조사

추가: 전투, 요리



시나리오 <미식예찬> <사냥터의 만찬>에 이어지는 캠페인 시나리오입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NPC가 로스트 하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선택에 따라 피할 수 있는 전투가 나옵니다. 전투에서 패배 후에도 반드시 NPC가 로스트 하는 것은 아니며, 선택에 따라 분기가 갈라집니다.

전투를 겪지 않고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NPC가 로스트 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탐사자의 로스트나 후유증은 거의 없습니다.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의 소설에 영향을 받았지만, 소설의 내용 스포일러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탐사자는 호화로운 방 한가운데에 서 있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맴돌고, 따뜻하고 밝은 조명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방 가운데에는 흰 식탁보가 깔린 둥근 식탁이 있고, 이것저것 비싸 보이는 가구나 장식품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에 얌전히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탐사자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얼굴입니다.

 하지만 차림새가 조금 낯설어 보입니다.


"아직인가...."


 낯선 옷을 입고 있는 NPC가 멍하게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초대 받아서 왔다는 모양이지만, 언제 어떻게 오게 된 것인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나야 초대를 받았지만, 너 괜찮아? 쫓겨날지도 몰라. 차림새가 여기랑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점원이 보면 바로 알아차리지 않을까?"


 대화를 나누려는 찰나, 문 밖에서 드륵, 드륵 하고 수레를 끄는 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누군가가 오고 있습니다. NPC는 다급하게 탐사자를 숨기려 합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CoC 7판 / 롤플 중심 클로즈드 서클

인원 : 타이만(연인 또는 부부관계 필수)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현대(유원지 또는 놀이공원에 대한 인식이 보편적이라면 약간의 과거도 가능)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대체로 롤플 난이도)  

추천 기능 : 듣기

추가: 관찰, 오컬트, 식물학, 천문학 (교육이 높으면 유리함)

 


롤플 중심의 시나리오로, 시나리오 자체의 난이도는 낮습니다. coc적으로는 굉장히 캐주얼한 시나리오입니다.

반드시 탐사자와 연인 또는 부부관계의 KPC가 필요합니다. 로스트나 큰 부상의 위험은 없지만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NPC와 탐사자의 기존 관계의 진척도에 따라서 R18 전개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속여서 시나리오에 데리고 가는 것은 절대로 금지합니다.

 

 



 탐사자 커플은 데이트를 하러 놀이공원에 왔습니다. 휴일을 맞이한 놀이공원은 어디서든 사람의 웅성거림이 넘쳐납니다. 놀이기구 몇 개를 타고나서 지친 탐사자와 NPC는 잠시 조용한 장소를 찾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느 식당이나 카페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좀 인기가 없는 전시형 어트렉션은 없을까... 하며 주위를 둘러보던 NPC가, 어느 한 곳을 발견합니다.


[거울관]


 단순한 이름에, 차가워 보이는 외관을 가진 1층짜리 건물입니다. 드나드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느긋하게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어트렉션의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거울관은 거울 벽으로 만들어진 실내 정원이라는 모양입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바깥과는 달리 쾌적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딱 기분 좋을 정도의 바람이 피부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달콤하고 상쾌한, 과일향 같은 향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복도를 지나 문을 열자 바로 작은 홀이 나옵니다. 정사각형의 방으로, 한가운데에 인공 연못이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문이 하나 보입니다.

 천장과 바닥을 제외한 사방의 벽은 모두 거울입니다. 높은 천장에서 내려오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눈이 아프지는 않지만, 반짝거리는 빛줄기가 시야를 밝혀줍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CoC 7판 / 클로즈드 탈출계열

인원 : 타이만(최소 20세 이상의 탐사자)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현대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관찰

추가: 자료조사, 손놀림

 


시나리오 제목은 에티앙느 롤랑 드 마리니의 이름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따온 것일 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내용 자체도 가볍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시나리오 입니다.

클로즈드 서클의 탈출계열로, 실제 퍼즐풀이가 필요합니다. 저희탁에서의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직접 퍼즐을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필요한 키워드가 모두 입수된 상태라면 암호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퍼즐을 클리어하면서 진행되는 형식으로, 탐사자의 자유도는 꽤 낮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롤플을 즐기면서 방탈출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놀아주세요.


PC와 딱히 협력적인 관계가 아니어도 좋지만, 진지하게 적대적인 관계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로스트 가능성의 거의 없습니다만, 최악의 경우 로스트 할 수도 있습니다.

탈출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협력이 가능한 상대, 최소한 위기 상황에서는 협력할 수 있는 상대로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탐사자와 NPC는 한 앤티크샵에서 물건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딱히 찾는 물건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미술품이라도 감상하는 기분입니다. 문득, NPC가 한 시계 앞에 걸음을 멈춥니다. 아주 커다란 벽시계로, 둥그런 시계판 아래에는 매끄러운 검은 나무로 된 문이 달려 있습니다. NPC는 흥미를 가진 듯, 시계를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이렇게 큰 시계는 처음 보는 것 같네. 사람도 들어가겠는걸."


 NPC가 이리저리 시계를 살펴보던 중, 시계 뒷면에 있는 태엽을 돌려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기 시작하다가, 어느 지점에 걸려서는 멈춥니다.

그 순간, 댕- 댕- 하는 시계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집니다.

 시계의 문이 열렸다고 알아차린 순간 이미 두 사람은 시계 안의 어두운 공간으로 끌려 들어가 버립니다. 오랫동안 떨어지는 부유감이 느껴지다가, 눈 앞이 깜깜해집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CoC 7판 / 롤플, 탐사 중심 클로즈드?

인원 : 타이만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관계 없음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관찰

추가: 생물학, 자료조사. 민첩과 교육이 높으면 유리. 전투기능 전반이 높으면 유리.



롤플과 탐사의 비중이 비슷한 시나리오입니다.

피하거나 중도 포기할 수 있는 전투가 등장하며, hp가 0이 될 때 까지 전투를 포기하지 않으면 로스트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탐사자와 NPC의 관계가 반드시 연인이나 부부일 필요는 없지만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생각하는 관계가 어울립니다.

시나리오 도입에도 나오지만 최소한 탐사자가 NPC를 구하러 갈 당위성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루트로 가더라도 NPC에게 후유증이 남습니다.





"이거 봐. 예쁘지? 이런 걸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무심코 사버렸어."


 NPC는 탐사자에게 작은 액자 하나를 보여줍니다. 흰색 날개에 검정으로 무늬가 아로새겨진 나비의 표본입니다. NPC가 한눈에 반해 무심코 사버렸다고 했지만, 탐사자에게는 별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간지 며칠이나 되었을까요. 어느날 아침, NPC가 좀처럼 잠에서 깨어나지 않습니다.


 피로가 쌓인 모양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두었지만 점심 때, 저녁, 그리고 다시 하루가 가도록 눈을 뜨지 않습니다.

 어느새 잠든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의료기관에 가 보아도, 정밀 검사를 해 보아도 신체의 반응은 정상적인 수면 상태일 뿐,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수를 써 보아도 잠에서는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CoC 7판 / 탐사 중심 오픈

인원 : 타이만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3시간

배경 : 현대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자료조사, 관찰, 듣기

추가: 고고학, 대인기능 전반, 교육이 높으면 유리.



탐사 중심의 오픈 시나리오로 탐사자가 원하면 다양한 곳을 방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퍼 재량껏 정보 제공 부분을 개변해서 사용해 주세요.

전투를 시도한다면 가능하지만, 전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루트 진행에 따라서 탐사자 또는 NPC에게 신체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인근의 박물관에서 기간 한정으로 특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새로운 무덤이 발견되면서 희귀한 유물들이 대량으로 발굴되었다는 모양입니다. 전시 광고도 한창이라, 흥미를 가진 탐사자와 NPC는 가볍게 구경하는 마음으로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검은 파라오 특별전>


 인상적인 흑요석 석상을 대표로 하여, 피라미드 이전 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구경을 하던 중, NPC의 시선이 한 물건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나무로 된 상자입니다.


"...방금, 상자 안에서 갈대밭이 흔들리지 않았어?"


 나지막히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듣고 탐사자도 그쪽을 바라보지만, 뚜껑이 잘 덮여 있어서 안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시선을 잠깐 탐사자에게 옮겼던 NPC 역시, 상자의 상태를 다시 보고 깜짝 놀랍니다.

 직원을 불러서 상자의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자, 두 사람은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당 유물은 상자처럼 보이게 조각 해 놓았을 뿐, 속은 꽉 찬 나무 덩어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석연치 않은 기분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NPC의 상태가 어쩐지 이상합니다.





주의사항은 딱히...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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