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7판 / 롤플중심 클로즈드 서클

인원 : 타이만(NPC와 연인 또는 부부 관계 추천)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현대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분기 갈래가 많아서 후반부가 귀찮을 수 있습니다)

추천 기능 : 관찰, 자료조사

추가: 전투, 요리



시나리오 <미식예찬> <사냥터의 만찬>에 이어지는 캠페인 시나리오입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NPC가 로스트 하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선택에 따라 피할 수 있는 전투가 나옵니다. 전투에서 패배 후에도 반드시 NPC가 로스트 하는 것은 아니며, 선택에 따라 분기가 갈라집니다.

전투를 겪지 않고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NPC가 로스트 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탐사자의 로스트나 후유증은 거의 없습니다.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의 소설에 영향을 받았지만, 소설의 내용 스포일러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탐사자는 호화로운 방 한가운데에 서 있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맴돌고, 따뜻하고 밝은 조명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방 가운데에는 흰 식탁보가 깔린 둥근 식탁이 있고, 이것저것 비싸 보이는 가구나 장식품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에 얌전히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탐사자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얼굴입니다.

 하지만 차림새가 조금 낯설어 보입니다.


"아직인가...."


 낯선 옷을 입고 있는 NPC가 멍하게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초대 받아서 왔다는 모양이지만, 언제 어떻게 오게 된 것인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나야 초대를 받았지만, 너 괜찮아? 쫓겨날지도 몰라. 차림새가 여기랑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점원이 보면 바로 알아차리지 않을까?"


 대화를 나누려는 찰나, 문 밖에서 드륵, 드륵 하고 수레를 끄는 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누군가가 오고 있습니다. NPC는 다급하게 탐사자를 숨기려 합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