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7판 / 탐사 중심 오픈

인원 : 타이만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3시간

배경 : 현대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자료조사, 관찰, 듣기

추가: 고고학, 대인기능 전반, 교육이 높으면 유리.



탐사 중심의 오픈 시나리오로 탐사자가 원하면 다양한 곳을 방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퍼 재량껏 정보 제공 부분을 개변해서 사용해 주세요.

전투를 시도한다면 가능하지만, 전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루트 진행에 따라서 탐사자 또는 NPC에게 신체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인근의 박물관에서 기간 한정으로 특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새로운 무덤이 발견되면서 희귀한 유물들이 대량으로 발굴되었다는 모양입니다. 전시 광고도 한창이라, 흥미를 가진 탐사자와 NPC는 가볍게 구경하는 마음으로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검은 파라오 특별전>


 인상적인 흑요석 석상을 대표로 하여, 피라미드 이전 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구경을 하던 중, NPC의 시선이 한 물건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나무로 된 상자입니다.


"...방금, 상자 안에서 갈대밭이 흔들리지 않았어?"


 나지막히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듣고 탐사자도 그쪽을 바라보지만, 뚜껑이 잘 덮여 있어서 안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시선을 잠깐 탐사자에게 옮겼던 NPC 역시, 상자의 상태를 다시 보고 깜짝 놀랍니다.

 직원을 불러서 상자의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자, 두 사람은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당 유물은 상자처럼 보이게 조각 해 놓았을 뿐, 속은 꽉 찬 나무 덩어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석연치 않은 기분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NPC의 상태가 어쩐지 이상합니다.





주의사항은 딱히...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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