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7판 / 롤플, 탐사 중심 반 오픈형

인원 : 1인용(메인 NPC와 연인 또는 부부 관계 추천)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3시간  

배경 : 현대(일본으로 상정했지만 변경 상관없음) / 늦가을(11월 중순보다는 이전, 국가 변경의 경우 사전 조사 필요)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관찰, 자료조사, 전투기능 전반

추가: 도약, 듣기 

 


시나리오 <미식예찬>의 캠페인 시나리오 입니다.

시나리오인 <주문이 많은 요리점>에 이어집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로스트 할 수도 있습니다(가능성은 낮습니다.)

분기에 따라 앞으로는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장기광기 후유증 또는 물리적인 부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공간 이동에 크게 제약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무대가 되는 곳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체감상 클로즈드 서클에 가깝습니다. 





 탐사자와 NPC는 숲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나온 가벼운 승마 트래킹일 예정이었지만, 어느새 말이 제어를 잃고 숲길 안으로 뛰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좁은 산길을 따라 말들이 점점 숲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비구름이 몰려오는지 하늘이 어둑어둑합니다.

 설상 가상으로,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안개같은 비도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할 곳이 있는가 두 사람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 때 타앙!! 하는 총성이 들립니다.

 숲길에서 달려온 사냥개 세 마리에게 두 사람은 순식간에 포위되었습니다. 사냥개들은 눈의 초첨이 흐릿하고, 이를 사납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개에게 놀랐는지 말들도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개들이 달려온 방향에서 몸을 드러냅니다.


"이런, 사람이었군."


 장년의 남자는, 자신을 이 숲의 주인인 카와무라 켄고라고 소개합니다. 헤매는 사이에 누군가의 사유지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탐사자들이 숲을 헤매고 있다는 것을 들은 카와무라는 자신의 산장에서 묵어갈 것을 제안합니다. 늦은 시간에 비가 오는데 초심자들이 말을 타고 숲을 나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이유입니다. 낮에 있던 사냥에 성공해서 기분이 꽤 좋아 보이는 카와무라는 탐사자 일행에게 멋진 저녁을 대접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초대를 받아들여서 그의 산장으로 향합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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