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7판 / 롤플, 탐사 중심 오픈
인원 : 타이만
시스템을 고려한 최소 플레이 시간 : OR 2시간
배경 : 현대(커피우유가 보편화 되어야 하므로 1920년대 이후면 다소의 과거도 가능)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 자료조사, 듣기, 설득이나 말재주, 매혹 중 하나
추가: 생물학, 관찰. 전투기능 전반이 높으면 유리하지만 필수적이지는 않음
롤플 중심의 오픈 시나리오로 탐사자가 원하면 다양한 곳을 방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퍼 재량껏 정보 제공 부분을 개변해서 사용해 주세요.
직접적인 전투는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근접전 액션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루트 진행에 따라서 탐사자 또는 NPC에게 신체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어느 날, 탐사자와 NPC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겉보기에는 별다른 것 없어 보이는 곳이었지만 메뉴판에 한 가지 특이한 것이 보입니다.
"커피우유? 카페라떼가 아니라?"
굳이 카페에 와서 사먹을 만한 메뉴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NPC는 호기심에 커피우유를 주문합니다. 곧, 크고 예쁜 유리잔 가득 부드러운 다갈색의 음료가 한 잔 나옵니다. 친근하면서도 어딘지 그리운 맛에, NPC는 탐사자에게도 커피우유를 권합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티타임이 끝나고, 두 사람은 다시 기분 좋게 거리로 나섭니다. 맛있는 음료와 과자를 먹었기 때문일까요? 어쩐지 기분이 좋고 마주치는 사람들 모두 밝은 표정을 하고 있는 것 만 같습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어린 아이들이 까르르 웃으면서 두 사람에게 다가와서 매달리기도 합니다. 작은 새가 탐사자의 어깨 위로 날아들고, 길고양이들이 달콤한 울음소리를 내면서 NPC의 다리에 등을 비벼댑니다.
명백히 뭔가, 이상합니다.
이하는 시나리오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의 주의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공개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하지 마세요.
후세터, 디엠 등등을 사용하여 원하지 않는 사람이 네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합니다.